✍️서비스 기획/1일 1리뷰 15

16. 온라인 클래스 알림의 세심함 (feat.24시간)

잇다에서 신청한 온라인 클래스 알림이 도착했습니다. 알림이 오니까 그제서야 클래스를 신청했다는게 기억이 났습니다. 클래스나 강의 일정을 잊지 않도록 도와주는 건 사용자에게도 중요한 경험인 것 같습니다. 또한 24시간 전에 알려주는 센스! 혹시나 일정을 까마득하게 잊고있는 사람들에게 미리 시간을 비워둘 여유를 주고 있습니다. 클래스 시작 1시간 전에 알려줬다면 어땠을까요... 잇다의 알림을 통해 알림 시각도 세심하게 신경써야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15. 몇 편? 몇 화? 무엇이 좋을까?

1. 닫기 버튼 찾아 삼(초)만리 카카오페이지의 첫화면. 이벤트 배너가 팝업으로 보여지는데, 다시보지 않기와 닫기 버튼이 화면 최하단에 배치되어 있다. 보통은 팝업 이미지 밑에 붙어 있는 경우가 일반적인 것 같아서 버튼을 바로 찾기 쉽지는 않았다. 이벤트를 무시하고 넘기지 않도록 하가 위함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버튼이 잘 보이는 곳에 있으면 덜 당황하게 될 것 같다. 2. 화?아니면 편? 실제 작품을 보기 위해 작품 상세 페이지로 들어가봤다. 재밌는 것은 다름아닌 '편'과 '화'의 혼용인데, 리스트에는 '화'라는 단어로 적혀있다. 하지만 정렬과 처음 보기 버튼은 '편'이라는 단어를 쓴다는 것이었다. 다른 웹툰도 마찬가지였는데, 드라마는 '회'로 통일되어 있다는 것 역시 흥미로웠다. 왜? 대단한 의도가..

14. 브런치의 메뉴 구성의 차이점

PC에는 '브런치 책방'이 있는 반면, 모바일에서는 빠져있습니다. 혹시 모바일에서 최선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확인해봤는데, 메뉴와 관련하여 별다른 업데이트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전에 제가 브런치 책방에 대해 가졌던 의문이 사실 전혀 다른 이유에서였을 지도 모릅니다. 모바일에는 원래 없었던 브런치 책방이었는데, 마치 있다가 없어졌던 것처럼 오해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 브런치 책방이라는 기능은 PC에만 있고 모바일에는 없을까요? 좀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가설을 여러 개 세워보자면, 가설1. 브런치는 웹 서비스 구현이 먼저이고, 앱 서비스는 나중이다. 그래서 PC에 있는 기능이 아직 다 모바일에 정착하지 못한 것이다. 가설2.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PC에만 있고 ..

12. 유튜브 댓글 달라진 점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글에 올라온 댓글입니다. 자세히 보면 댓글과 답글 영역에 미세함 색깔 차이가 있습니다. 댓글 영역이 더 밝은 것으로 보아 강조하기 위함이 아닐까 합니다. 확인해보니 영상 댓글에는 적용이 안되어 있고 커뮤니티 게시글 댓글 창에만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전 버전이 더 익숙해서 그런지 낯설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댓글과 답글의 영역을 굳이 구분할 필요는 못 느낍니다. 답글도 유튜브 댓글이라는 커뮤니티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이 기능이 영상 댓글에도 적용될 지 궁금하네요.

10. 태블릿PC에서 유튜브 영상을 보면

태블릿PC에서 유튜브 영상을 보면 화면이 다음과 같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세로 화면은 PC와 구성이 거의 동일하게 연관 동영상이 하단에 한 눈에 잘 보이게 표시되지만, 가로 화면은 연관 동영상이 우측 세로로 1개씩 정렬됩니다. 이 때문에 세로화면에서 댓글을 읽으려면 스크롤을 더 많이 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저는 처음에 세로 화면에서는 댓글 기능이 없는 줄 알았기에 많이 헤맸습니다. 따라서 세로모드로 시청할 경우, 연관동영상 하단에 댓글이 있다는걸 알려주는 가이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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