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기획/1일 1리뷰 15

3. QR 코드를 숨겨놓은 곳

평소에 식당이나 카페에 출입하기 위해 사용하는 QR체크인을 찾는게 조금 불편하다고 느꼈는데, 하단 내비게이션 맨 오른쪽 점 3개를 클릭하면 이렇게 QR체크인 버튼이 뜬다. 카카오지갑이라는 서비스에서 인증을 거친 사용자만 쓸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는 이걸로 사용해야겠다! 그런데... 내가 지갑이라는 서비스를 잘 활용하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다음 컨텐츠는 카카오 지갑과 최근의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다뤄보는 것도 좋겠다.

2. 화장품의 커스텀 각인 서비스

화장품의 커스텀 각인서비스와 잘 어울리는 문구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 혹시 해당 제품을 생일 선물로 많이 구입한다는 설문 결과라도 얻었나? 그런 데이터에 의해 만든 거라면 꽤 괜찮은 전략인 것 같다. 러쉬도 생일 선물로 많이 사는 것 같다. 이렇게 특정 기념일에 많이 팔리는 제품이라면 마케팅이나 제품 기획에 유리할 것 같다. SNS에서 만난 친구에게 우정을 정할 때, 랜선으로 고민상담을 해준 분에게 감사인사를 할 때,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에게 상품을 선물할 때... 이걸 보면서 꽤나 필요한 곳이 많겠다라고 생각했다. 서비스를 기획하고 만드는 사람들이 일상 깊숙이 구석구석 관찰하고 있구나. 그런데 사실 그들도 보통의 사람이니까, 관찰도 있겠지만 자신들의 불편과 필요에서 나오는 게 더 많을 것 같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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